배경 컨셉 아트 박종원 ) 빛을 이용한 모노톤의 풍경그리기

박종원 인강

 

 

현재 콜로소에서 컨셉아티스트 박종원기초부터 시작하는 실사풍 배경 드로잉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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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직 빛을 이용한 모노톤의 풍경그리기를 실습했습니다.
명도의 대비만을 가지고 배경을 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습초기에는 디자인이나 디테일하게 진행하기 보다는 빛에 대한 이해를 하는게 훨씬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색조와 채도를 배제한채 오로지 명도만을 사용해서 그리는 이유는 빛에 대한 이해를 훨씬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전에 빠르게 그림의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그린다고 합니다.

입체감, 원근감은 빛(명도)만으로도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관찰하는 훈련을 열심히 해야한다고 합니다. 

 

근경, 중경, 원경 거리에 따른 명도변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명도만 가지고 원근감이 표현된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한낮의 풍경이 완성되었습니다!

실습하기전 과연 내가 잘 따라서 그릴수 있을까 걱정이 됬습니다.

확실히 명도만을 가지고 채색하기에 좀 덜 해메고, 빛에 대한 이해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한장의 풍경에 여러가지 원리들이 있었고, 그 원리들을 잘 이해하고 표현해야 완성도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빛의 위치에 따른 그림자, 공기원근법으로 원근감 표현, 근경,원경,중경의 특징 등 배경컨셉아트에서 중요한 원리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빛에 위치에 따라서 역광이 나타나는것을 실습했구요

 

분위기 있는 밤풍경을 실습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원리를 이해하고, 한장의 풍경에 여러 빛을 적용해서 그릴줄 안다면 기초가 탄탄한 배경컨셉아트를 그릴수 있다는것을 배웠습니다.